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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부터 시작하는 철학> 독서후기,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 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요즘 돌봐드려야 할 격리 환자분들과 중증의 암환자들이 급증했습니다.저는 중증의 환자분들을 돌보면서 감기 초기증상과 피로로 허리, 팔, 손, 눈의 통증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쉬는 날에는 환자가 되어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ㅠㅠ그래도 독서를 통해 틈틈이 작은 힐링시간을 갖곤 했답니다. 독서를 하면 간호할 내면의 힘과 동기 그리고 삶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도 얻어서 참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눈을 쉬게 하라고 하셨지만요.오늘은 읽은 책 중에서 아이를 위한 철학 입문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읽고 보니 남녀노소를 위한 철학입문서 같았어요.) '5세부터 시작하는 철학(센시오)'입니다. 추천이유를 말씀드릴게요.5세부터 철학교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저자는 영.. 2025. 1. 14.
<나는 자폐 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 독서후기, 아들을 통해 새로운 자폐이유를 찾은 뇌과학자 이야기 여러분 주말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저는 퇴근하고 해야 할 일들을 마치고 독서에 몰입했습니다. '나는 자폐 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김영사)'입니다.독일의 저널리스트인 로렌츠 바그너가 뇌과학자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헨리 마크람의 실화를 쓴 책인데요.쏟아지는 졸음과 피곤함에도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었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1. 자폐 아들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뇌과학자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을 보았습니다.여러분 '자폐증'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죠? 영화 '레인 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여러 영상매체나 책, 가족 또는 지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폐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대부분 장애, 발달장애, 사회성 결핍, 의사소통 결핍 등 '결핍 또는 결여' .. 202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