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탈출을 돕는 음료, 푸룬 딥스트롱
여러분의 장은 건강한가요? 저는 요즘 연로하신 부모님의 변비와 전쟁 중입니다. 두 분 다 변비를 모르고 사셨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여기저기 아프시고 이제는 건강하던 장마저 slow slow go go 하기 시작했습니다. 변비로 힘들어하실 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그래서 변비에 좋다고 하는 찾아 것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효과를 보고 있는 몇 가지를 찾았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푸룬 딥스트롱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변비약이 아닌 푸룬 농축액이 변비탈출을 돕습니다.
오늘 이브닝 근무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화장실 문을 조금 여시고는 빨리 와서 관장을 해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힘겨운 모습과 하얀 얼굴을 뵈니 제가 오기 전까지 변비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짐작이 갔습니다. 그래서 관장약을 찾아 화장실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관장약 말고 냉장고에서 변비 음료수를 가져다 달라는 겁니다. 바로 '푸룬 딥스트롱'을 말씀하신 건데요. 근래에 올리브영에서 1+1세일 할 때 부모님을 생각하고 몇 개 사다 놓았거든요. 혹시라도 제가 없을 때 변비로 고생하시면 약보다 이것부터 먼저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드시는 약도 많아졌는데 변비약마저 계속 드시다 보면 의존도가 높아져 후에 더 고생하실 것 같아서요.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가서 푸룬음료 추천을 문의했더니 직원분께서 몇 가지 제품을 알려주셨습니다. 그중에서 당도가 조금이라도 낮으면서 효과가 좋다고 추천받은 제품이 '푸룬 딥스트롱'이었답니다. 올리브 직원분께서 자신도 변비로 고생했는데 한 병 마시고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인 효과를 보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외출해야 하는 날은 피해서 먹으라는 팁(?)도 공유해 주셨습니다. 계속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부분 기대감으로 아버지께 먼저 권해 드렸습니다. 어머니보다 변비가 더 심하셨거든요. 그런데 한 병으로는 효과를 못 보셨습니다. 달기만 하고 효과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개인차가 있으니 물이랑 좀 더 드시고 운동도 더 해 보자고 권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2-3병을 더 드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올리브 직원과 같은 극적효과는 보지 못하셨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을 보셨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너무 기쁘더라고요^^ 약이 아닌 천연의 방법으로 성공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 어머니도 효과를 조금 보셨다고 하시더니 어느새 곤히 주무시고 계시답니다. 너무 평온한 밤입니다^^ 푸룬 딥스토롱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푸룬은 서양자두를 말린 것을 말하는데요. 푸룬은 식이섬유가 많아 변을 아래로 끌고 내려오는 능력이 있고, 소르비톨이 많아 수분을 흡수하여 장내에 변이 딱딱하지 않고 무르게 잘 나오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천연변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모님께서 점점 찾으시는 것을 보면 효도한다는 느낌이 쪼오끔 들긴 합니다^^;;; 그래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2. 주의사항
많이 드시면 안 됩니다. 많이 드시면 반대로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도가 있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계신 환자분들에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차가 있어서 처음을 드시는 분은 외출을 피할 수 있는 날을 잡아 시도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올리브 직원분처럼 계속 화장실로 직행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ㅠㅠ 또는 저희 아버지와 같은 경우시라면, 좀 더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성비 좋은 변비약은 평소 식사를 고루 잘 드시면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3. 구매팁
저처럼 올리브영세일 기간에 저렴하게 구매해 놓거나 본사인 티트리트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할인기간에 저렴하게 구매해 놓으시면 가성비 좋게 드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본사에서 현재 50% 할인 중이네요. 홈페이지 사이트를 공유해 드릴게요.
오늘도 변비로 남모르게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저희에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안 아프면 최고라고 하셨던 말씀이 종종 생각납니다. 이제 제가 어른이 되니 부모님께서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변비 없이 덜 아프시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소원컨대,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계신 자리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평안한 쉼을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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