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5810원, 국산 재료로 만든 맛있는 냉동 간편식

여러분 오늘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다시금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시간에 목도리로 머리를 돌돌 감았는데도 칼바람이 얼굴을 내리쳤답니다.

춥고 배도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건강하고 맛있고 가성비 좋은 간편식이 생각나서 한살림을 들렸습니다. 

한살림은 생활협동조합이에요.

좋은 농산물을 농사짓는 분들과 그 농산물로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생산자분들과 그러한 과정을 존중하고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만든 생활협동조합이에요. 누구나 조합원이 되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을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오늘 한살림의 김치볶음밥, 우리밀 김치왕교자, 우리밀 고기왕교자를 선택했습니다.

왜 선택했냐고요? 말씀드릴게요~

 

한살림 김치볶음밥과 우리밀 김치왕교자와 고기왕교자

믿을 수 있는 국산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강을 크게 잃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살림을 알게 되어 조합원이 되었답니다(이 부분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식품을 살 때 재료를 보는 편입니다. 게다가 장까지 예민한 편이라서요....... 물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잠깐 재료와 장을 포기한답니다^^;;;

그럼 재료를 한 번 보실게요.

한살림의 우리밀 김치왕교자에 사용된 국산 재료

 

한살림의 우리밀 고기왕교자에 사용된 국산 재료들

한살림의 김치볶음밥에 사용된 국산 재료들

WOW WOW WOW~~~ 거의 다 국산 재료들입니다.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돼지고기, 배추, 참기름, 천일염, 고춧가루, 마늘, 대파, 새우젓, 부추, 양파, 간장 등 국산 재료로 만들었어요. 또한 생활협동조합이라 재료를 속이거나 공정을 속일 경우, 조합원의 불시검문으로 속인 업체는 거래가 중단된답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국산 재료들이라 선택했답니다.

냉동 간편식이기 때문입니다.

김치볶음밥은 중불로 프라이팬에 4분, 전자레인지에 4분 가열하면 됩니다.

우리밀 김치왕교자와 우리밀 고기왕교자는 약불로 프라이팬에 7분, 강불로 찜기에 7-8분 가열하면 됩니다.

저는 프라이팬에 먼저 만두를 튀기고, 그 열기로 김치볶음밥을 빠르게 볶았답니다. 그랬더니 총 1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재료의 특성을 살린 맛, 자극적이지 않고 익숙한 맛,  반찬이 따로 필요 없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가마솥에 지은 밥, 급속냉동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한 맛, 좋은 국산 재료가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은데 익숙한 맛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자극적이지 않지만 간이 적절해서 구지 반찬이 필요없으니 정말 편해요~ 또 한번 WOW입니다~!!

만두는 왕교자라 속이 많은 편이고, 만두피가 얇아서 튀기니까 바삭바삭했어요.

김치볶음밥은 좋은 쌀을 가마솥에 해서 그런지 갓 지은 밥 같고, 김치도 아삭하고 중국산 김치는 겉도는 맛인데 국산이라 우리 맛에 맞는 간이었어요~ 

저는 혹시나 남기게 되면 다시 데워 먹기 좋게 하기 위해 사진처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먹곤 합니다. 

양도 한 끼 식사로 적당하더라고요. 맛있었어요~~~!! 

한 끼 식사 5810원, 가성비가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조합원 기준으로 김치볶음밥은 3900원, 우리밀 김치왕교자 5200원, 우리밀 고기왕교자 5500원이 들었습니다.

이 중에서 김치왕교자와 고기왕교자는 일단 5조각을 먹어보고 더 배고프면 먹으려고 했거든요.

총 28개였으니 그중에서 5조각을 먹었서 계산하면 1910원 정도 들었네요.

그리고 김치볶음밥 3900원, 총 5810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2종류의 만두만 다 먹을 경우라고 해도 1만 원 정도 드네요~

혼밥이든 가족식사용이든 아이들 간식용이든 가격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방학 때라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 바쁘실 때 식사로 추천드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요즘 물가를 생각하고 다른 요소들까지 생각하니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퇴근하면 직장인들은 너무 피곤합니다.

집에 얼른 오고 싶고,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많잖아요. 오늘 특히 더 그랬답니다.

병원에서 너무 바빴는데 집에서 천천히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 음식으로 힐링했습니다.

그리고 간편하게 먹고 남은 시간에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었고요^^

귀한 농부님들도 돕고 저도 행복했네요~~~

한살림 홈페이지

 

연초이고 방학 때라 직장인들도, 가정주부도 모두 바쁘고 피곤할 때이네요.

날씨까지 추워서 움츠러들기 쉬운 시기고요.

그래도 여러분 모두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래요^^

 

"밥이 보약입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귀한 농산물을 재배해 주신 농부님들, 국산재료를 고집해 맛있게 만들어 준 식품업체와 한살림 조합에 감사드립니다 ♥